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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정본장 근무 직원, 경주종사원, 고객이 참여해 지난달 30일까지 옷, 신말, 가방 등 안 쓰는 물품 1000여 점을 수집해 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몇 차례의 선별과정을 거쳐 상품화해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매장을 거쳐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선순환 사이클 과정을 거친다. 발생된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적극 참여한 이번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 또한 지킬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소외계층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황해주(왼쪽에서 세 번째) 경정서비스팀장이 관련 복지재단에 수집된 물품 1000여 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저역윤총괄본부 제공]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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