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속 '순두부 선비' 손상연, 훈훈 남친미부터 카리스마까지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손상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4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손상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프로필 속 손상연은 우수에 찬 눈빛과 추위마저 녹이는 온화한 분위기를 뽐냈다. 또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프로필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손상연은 다채로운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전 작품들에서의 모습보다 한층 성숙한 무드를 발산하던 손상연은 금세 분위기를 바꿔 순수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소년미를 가득 표출했다.

영화 ‘벌새’, 드라마 ‘라켓소년단’,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하며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상연은 군 전역 후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한양 최고 신랑감 ‘이시열’ 역을 맡아 직진 본능을 지닌 순두부 선비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어 차기 로맨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손상연이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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