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미래의 여자농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WKBL은 4일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3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중등부 1, 2학년 전문 선수 9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WKBL 출신 김은혜, 강영숙, 양지희, 최윤아 코치와 스킬팩토리 박대남 트레이너 등 코치진의 지도 아래 드리블, 슈팅 등 농구 관련 스킬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1일 차였던 1일에는 삼성생명 배혜윤, 윤예빈, 이주연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삼각 피구, 경보 릴레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유망주 선수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도 했다"라고 했다.
캠프에 참가한 수피아여중 김담희는 “코치님들이 많은 부분을 알려주시고 피드백도 바로바로 주셔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번 캠프에서 배운 스킬들을 학교에서도 잘 연습해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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