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바디프랜드가 대한인간공학회 주관 ‘2023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최고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탠딩 로보는 양팔과 양 다리가 각각 따로 움직여 다양한 운동 자세 구현이 가능하다. 각도 조절을 통해 고령의 사용자가 안마의자에 타고 내리기 용이하도록 했다. 신체 기능이 저하된 시니어의 유연성 개선을 위한 재활 운동을 돕는다.
염일수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고객에게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간공학적인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제품에 적용하여 인간 중심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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