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플로렌스 퓨, 관객이 던진 물건에 얼굴 맞아 “충격”[해외이슈]

플로렌스 퓨/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렌스 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듄2’의 플로렌스 퓨가 관객이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듄2’ 행사에서 관객이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았다.

관객이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고 괴로워하는 플로렌스 퓨/소셜미디어 캡처
관객이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고 괴로워하는 플로렌스 퓨/소셜미디어 캡처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젠데이아, 티모시 샬라메, 오스틴 버틀러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던 중 정체불명의 물건이 퓨를 놀라게 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역겹다. 사람들이 물건을 던져 다칠까봐 걱정해야 한다면 앞으로 라이브 이벤트나 콘서트는 열리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분노를 나타냈다.

지난 7월에는 해리 스타일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러브 온 투어’ 도중 날아오는 물건에 맞은 바 있다. 그는 고통스러워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편 '듄2'는 2021년 개봉한 '듄'의 속편으로, 내년 2월 개봉한다. 자기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테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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