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강유림 35점 합작, 삼성생명 3위 사수, BNK 진안·안혜지 맹활약에도 5연패

배혜윤과 김한별/WKBL
배혜윤과 김한별/W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3위를 지켰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사 BNK 썸을 74-69로 이겼다. 5승6패로 3위를 지켰다. BNK는 5연패했다. 3승9패로 5위.

삼성생명은 최근 부침을 거듭하던 강유림이 좋았다.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올렸다. 배혜윤도 1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23점 11리바운드의 진안에게 판정승. 조수아는 11점을 보탰다. 컨디션을 올리는 키아나 스미스는 8분1초간 3점.

BNK는 진안이 분전했고, 안혜지도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소희는 10점 4어시스트. 김한별은 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보탰다. 그러나 이들 외의 선수들의 득점지원이 많지 않았다. 시즌 중반 급격히 추락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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