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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이 ‘2023 웹어워드 코리아’ 프로모션(공공 프로모션)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4천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가장 현식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은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항목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 프로모션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같이하는 기념기부’는 생일, 입학, 결혼 등 소중한 날에 기부를 통해 특별하게 기념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장근석은 재능기부로 영상에 참여해 캠페인 확산과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그는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독려하며힘을 보탰다.
장근석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 2022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어린이를 위해 1천만 원을,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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