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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21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민정이 오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남편 이병헌은 출산한 이민정을 케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고, 결혼 8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특히 출산 전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이라고 한다"라고 둘째 성별이 딸임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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