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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가수 현아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신지민은 26일 "2023 끝"이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지민은 산타 모자를 쓴 채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개성 넘치는 패션과 화려한 타투가 시선을 끈다.
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모여 춤을 추는 신지민, 현아 등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고, 2020년 팀을 탈퇴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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