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트롯스타 글로벌 응원 서비스 팬마음이 K-트롯의 일본 진출에 힘입어 3차 글로벌 응원 프로젝트 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투표는 3차로,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선물한 1차 투표,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린 인도네시아 공항 광고를 선물한 2차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투표 3차에서는 1위뿐만 아니라 3위 스타까지 일본 대표도시 도쿄, 오사카의 랜드마크에 응원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4~6위 스타는 국내 초대형 공연장과 시상식 장소 주변 광고를 선물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투표 3차의 후보에는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전유진, 김다현, 마리아, 강혜연, 류원정 등과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정서주, 오유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팬마음 관계자는 “미국, 인도네시아 글로벌 투표에 대한 성원을 통해 트로트 팬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라며 “일본 글로벌 투표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 트로트의 우수성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음 글로벌 투표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마음 글로벌 3차 투표는 지난 20일 시작되어 내년 1월 10일 오전 11시 59분 59초에 종료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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