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경제

[신년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역량집중·시너지·소통으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전문)

시간2024-01-02 10:19:45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역량집중·시너지·소통’을 강조했다.

2일 임종룡 회장은 “차별화된 선택과 집중의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그룹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고객, 직원 모두와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반드시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년 비전으로 그룹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철저한 리스크관리, 그룹 시너지 영역 확대, 디지털·IT 경쟁력 강화, 기업문화 혁신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이하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신년사 전문이다.

우리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금융의 가족으로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합니다.

올해가 힘과 용맹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소망하는 모든 일을 힘차게 이루어내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 2023년 성과 Review

작년 한 해 우리금융은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가 남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힘든 우리 고객과 이웃의 어려움을 아우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습니다.

실적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을 지켜내며 내실 있고, 미래 발전 가능성 있는 금융그룹으로도 평가받았습니다.

그룹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은행/카드/FIS 間 IT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그룹의 디지털/IT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였으며,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우리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 그룹 내 자산운용사의 통합을 추진하여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그룹 시너지도 획기적인 인식 전환으로 공동사업, 상품개발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너지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되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업문화에 있어서는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였고, 경영승계/육성 프로그램 구축, 전국 타운홀미팅 등 많은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하는 원년으로서 큰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내부통제 부분에서는 내부자신고 제도 강화와 영업 현장에 전담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 덕분에 우리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다시 받기 시작했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2024년 우리금융이 함께 이루어낼 비전

우리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우리 그룹이 지난해 동안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에는 우리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여 고객과 시장이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성과들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이에 올해의 그룹 경영목표를 『선도 금융그룹 도약 “역량집중·시너지·소통”』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차별화된 선택과 집중의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그룹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고객, 직원 모두와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반드시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 그룹 全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낼 우리금융의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그룹의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기업금융은 우리가 대표이자 최고라고 자부하던 분야로 올해는 우량자산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함께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역량도 갖춰 기업금융 명가의 위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또한,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그룹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는 등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글로벌 사업은 새로운 거점 확보와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추진하여 그룹의 글로벌 영역을 더욱 넓혀야 합니다.

아울러 융복합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며, 우리의 고객기반인 핵심고객과 새로운 미래세대 고객에 대한 확보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긴축과 3高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국내 경기의 성장세 전환이 전망되는 등 작년보다는 다소 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미·중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부동산PF 부실 우려 등에 따른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폭풍우에 대한 대비는 바다가 고요할 때 하라’는 말처럼, 위험요인별 모니터링과 글로벌 리스크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성장이 있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그룹의 위기대응력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또한, 정교한 시계 비행을 통해 위험 시그널을 놓치지 않고 돌발적인 리스크에 면밀히 대비한다면 우리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그룹 시너지’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시너지는 우리가 금융그룹으로 있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자 이유로 각 자회사의 모든 영역별 업무가 서로 연계되어 있는 만큼, 우리 그룹 내에서 시너지를 먼저 극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너지의 범위를 연결·확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영업/사업 기회도 적극 발굴해야 하며, 자회사 간의 교류와 협업사업 추진으로 시너지 성과를 보다 활발히 창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금융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번째는 ‘디지털/IT’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1월 초 IT 거버넌스 개편 이후 빠른 안정화를 이루고 Biz-IT 협업 등 개편 효과를 본격화해야 합니다.

또한, 올 하반기 예정인 유니버설 뱅킹앱(NewWON)의 완성도 높은 성공적 출범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STO, CBDC, 생성형AI 등 디지털 신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기업문화 혁신’은 고도화하고, 우리금융의 ‘사회적 신뢰도’는 높여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 등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관리와 경영진 육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등 체감할 수 있는 변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기업문화 혁신을 고도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더불어 내부통제 체계도 그룹 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실효성 있게 업그레이드하고, 윤리·준법의식 강화와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이와 함께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상생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금융그룹이 되겠습니다.

4. 당부 말씀(우리금융人의 마음가짐)

올해 경영목표인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이루어낼 비전과 함께 필요한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열의(熱意)’ 입니다.

여러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능력을 힘껏 끌어올려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의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목표를 향한 여정 속 절박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간절한 열정과 강한 의지가 있다면 분명 여러분과 그룹 모두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감사(感謝)’ 입니다.

‘험한 세상을 이겨낼 유일한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이다’라는 말처럼, 함께 하는 선후배, 동료의 격려와 배려에 대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소통이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감사하다는 작은 말 한마디, 인사 한번이 소통의 나비효과가 되어 그룹 안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세 번째, ‘합심(合心)’ 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지만, 합심은 우리를 하나의 팀으로서 시너지를 내게 합니다.

서로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끈끈한 팀워크가 발휘된다면 1등 금융그룹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맺음 말씀

우리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지난해 全그룹이 다 함께 중장기 경영계획을 세우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며 그룹의 진용을 새롭게 갖추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경유지(Stopover)에서의 시간은 끝났고, 최종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방향은 명확해졌습니다.

全그룹, 모든 임직원이 ‘열의’, ‘감사’, ‘합심’, 이 세 가지 마음가짐과 주도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략 추진을 통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고, 우리의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올 한 해가 우리금융이 역동하는 ‘모멘텀(Momentum)’이 되도록,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지난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 여러분 가정에 큰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썸네일

    “무용수가 되기 위해선 남자 좋아할줄 알아야”, 동성 제자 성추행 징역 4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썸네일

    "여름이 온다"…장윤주, 몸매 공개에 식단까지 충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얼싸안고 감격' 박서준, '무관' 손흥민 첫 우승 직관했다 '뭉클' [MD픽]

  • '46세' 이정진, 재산 공개 "서울 전세금 20억→투자금 10억" [신랑수업]

  • '아시아 최초' 손흥민, 태극기 둘러메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번쩍'…'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 '48세' 김희선, 나홀로 강남 밤마실…공유자전거 위 '핫팬츠' 각선미

  • '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태극기 두르고 우승 트로피 번쩍…손흥민 "오늘은 내가 레전드다"

베스트 추천

  • ‘하정우의 그녀’ 강말금, “6관왕보다 열애설이 더 기뻐”(보고싶었어)

  •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여름이 온다"…장윤주, 몸매 공개에 식단까지 충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