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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가수 이효리의 만남이 성사된다.
2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니가 오늘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가 진행된다.
데뷔 이후 첫 단독 MC로 나서는 이효리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블랙핑크 제니와의 만남이 기대를 부른다.
한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시리즈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후 네 번째 시즌이다. 오는 5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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