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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4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과 축구선수 이강인(22)이었다. 그리고 단 이틀 만에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3)와 축구선수 설영우(2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는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 관련 4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가 연인 사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휴대전화 케이스와 모자 등 일명 '커플템'을 착용했다는 것이 근거가 됐다. 설영우의 축구화에 새겨진 'YENA'가 양예나의 이름을 영어로 적은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고, 이나인의 자택 주변에서도 만남을 가졌다는 것.
이와 관련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인 사이"라고 짤막하게 선을 그었다. 여러 차례 만남과 자택에서의 만남 역시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라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차이로 에이프릴 출신 멤버들과 축구선수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이 각각 커플임을 확신하며 "지인 사이에 서로를 소개해준 것 아니냐"라는 추측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나은과 양예나는 지난 2015년 8월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3월 전 멤버 이현주(25)의 왕따 논란이 물거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됐다. 이후 이나은과 양예나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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