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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양예나가 각각 축구선수 이강인, 설영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의 결별설도 함께 제기됐다.
5일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전 입장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 역시 "저번과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이나은과 이강인, 양예나와 설영우는 모두 이미 헤어진 상태로, 결별 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더팩트는 지난해 말 이뤄진 이나은과 이강인의 만남 현장을 포착,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고, 이나은의 자택 주변에서도 만남을 가졌다는 것.
이와 관련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인 사이"라고 짤막하게 선을 그었다.
4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 등 일명 '커플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또한 설영우의 축구화에 새겨진 'YENA'가 양예나의 이름을 영어로 적은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며 "더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나은과 양예나는 지난 2015년 8월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이후 두 사람이 속한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됐으며, 이나은과 양예나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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