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17일 제주항공은 내달 7~16일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온화한 날씨 아래 골프는 물론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하계 운항 스케줄도 공개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3~6월 출발하는 특가 이벤트를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회원은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공개된 국내선 6개, 국제선 37개 노선 외에도 지방 출발 국제선과 중화권 노선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지난해 보다 다양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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