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개봉영화

"취재만 5년→봉준호 응원"…조진웅X김희애의 강렬한 범죄추적극 '데드맨'이 온다 [MD현장](종합)

시간2024-01-19 12:18:34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조진웅과 김희애가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와 '바지사장'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담긴 영화 '데드맨'으로 설 극장가를 찾아온다.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데드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하준원 감독과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자리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로, 영화 '괴물'(2006)의 공동 각본을 맡은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

배우 조진웅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우 조진웅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날 탁월한 계산 능력으로 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에이스에서 하루 아침에 '데드맨'(죽은 사람)이 된 이만재를 연기한 조진웅은 "상황들이 급변한다"며 "상황에 던져보자. 맞닥뜨려보자 싶었다. 그랬을 때 제가 느끼는 공포감도 있을 것 이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있을 텐데 그것들을 들어볼까 했다"고 설명했다.

"쉽게 말하면 캐릭터 준비를 안 했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 그는 "안 했다기보다는 그 상황에 맞기는 게 그 상황이 솔직하게 나올 것 같았다"며 "급변하는 감정을 스스로 표출할 때는 되게 신명나고 재미있더라. 그런 걸 꽤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조진웅은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다. 이실직고하면 영화 흐름에 안 맞는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두 분과 연기하면서 행복했다"는 그는 "여배우라는 느낌보다는 굉장히 에너지가 강한 배우들과 협력하지 않았나 싶다"고 김희애, 이수경과 작품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청일점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 묻자 "청일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상당히 안 어울리는 이야기"라면서 "(작품에서 제가) 하고 다니는 느낌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지금 보니까 내가 청일점이었네 싶다. 너무 안 해버릇해가지고 작업할 때 즐거웠지만 그때 좀 '나 청일점이야'라고 해 볼 걸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희애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우 김희애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은 김희애는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라면서 "정치 컨설턴트인데 1000억 횡령 누명을 쓴 이만재를 세상으로 끌어내는 인물이다. 너무 매력적이어서 여배우라면 너무 탐낼 만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전해 들었는데 감독님이 '괴물'을 공동집필해서 봉준호 감독님께 보여드렸다고 한다"는 그는 "각 캐릭터마다 어떤 배우가 좋을까 의논하는데 심여사 캐릭터를 맡을 배우가 떠오르지 않았다더라. 한국에 잘 없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저한테 시나리오를 주시게 됐고 한국화해서 심여사 캐릭터가 나왔다. 너무 신비롭고 귀한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하준원 감독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하준원 감독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하 감독은 심여사 캐릭터에 대해 "봉준호 감독님께 대본을 보여준 적 있는데 외국 배우만 생각난다고 하시더라"라면서 "'부부의 세계'를 보고 몇 개월 후에 제작사 대표님이 선배님 (대본을) 드려보면 어떠냐고 해서 그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 했는데 연출자 욕심으로는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심여사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다시 썼다. 빠른 시간 안에 답을 주셔서 그때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난다"고 떠올렸다.

김희애는 "심여사는 외적으로 변신이 필요했다"며 "그래서 미술 분장, 헤어팀이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저 안 같이 가장 다르게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 썼다. 배우는 그 전과 다르게 보일 때 가장 신나고 재미있다. 그래서 행복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컬러렌즈도 했다"는 그는 "신비감을 위해 디테일한 것까지 신경 썼다.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희애는 "조진웅 씨는 좋은 작품 많이 출연하셨지만 '데드맨'이 조진웅 씨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끌고 가면서 관까지 들어간다. 쭉 끌어가시는데 '데드맨'에서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저도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배우 이수경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우 이수경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만재 이름을 쫓던 '이만재는 살아있다' 채널 운영자 공희주로 분한 이수경은 "제가 뜨거운 사람이 아니라서 이 미적지근한 온도를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 싶었다. 온도를 끌어올리려고 많이 노력했고 분장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과감한 분장을 받으니 그게 되더라"라고 터놨다.

바지사장 소재에 대해 하 감독은 "사람들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고 이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산다. 그런데 살다 보면 자신의 이름에 책임을 지지 못하고 사는 사람을 많이 목도하게 되는 것 같다"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져야 할 사람이 책임지지 못하고 대리인이 책임지는 걸 보면서 감독이나 작가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회고했다.

더불어 그는 "이걸 재미있게 풀어봐도 되겠더라. 바지사장이라는 단어는 많이 아는 단어인데 영화 소재에서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재지 않냐"고 연출 계기를 전했다. 또 오랜 시간이 걸린 바지사장 취재에 대해 "되게 위험한 취재였다. 취재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5년이 걸렸다"고 많은 노력이 담긴 작품임을 이야기했다.

봉준호 감독의 조언에 대한 물음에는 "봉준호 감독님은 대본을 보고 들어갈 영화인지 아닌지 직관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편이다. 대본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방향이나 캐스팅 조언은 많이 해주신 편"이라며 "이 작품을 들어갈 것 같다고 힘을 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데드맨'은 오는 2월 7일 극장 개봉한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썸네일

    “무용수가 되기 위해선 남자 좋아할줄 알아야”, 동성 제자 성추행 징역 4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썸네일

    "여름이 온다"…장윤주, 몸매 공개에 식단까지 충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얼싸안고 감격' 박서준, '무관' 손흥민 첫 우승 직관했다 '뭉클' [MD픽]

  • '46세' 이정진, 재산 공개 "서울 전세금 20억→투자금 10억" [신랑수업]

  • '아시아 최초' 손흥민, 태극기 둘러메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번쩍'…'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 '48세' 김희선, 나홀로 강남 밤마실…공유자전거 위 '핫팬츠' 각선미

  • '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태극기 두르고 우승 트로피 번쩍…손흥민 "오늘은 내가 레전드다"

베스트 추천

  •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여름이 온다"…장윤주, 몸매 공개에 식단까지 충격

  • 아일릿 모카, 손가락 부상으로 병원行 "당분간 움직임 최소화" [공식](전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