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조권이 현아를 언팔로우 했다가 손절설이 불거지자 해명했다.
21일 조권은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며 현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권이 해명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온라인 상에 확산된 루머 때문이다.
현아는 지난 18일 가수 용준형과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손깍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글을 남기며 기습 공개 열애를 발표했다.
용준형 역시 같은날 현아와 동일한 사진을 올린 후, 지난 19일 유료 팬 커뮤니티 프롬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용준형은 과거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인물 중 한 명인지라, 두 사람의 연애에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조권 등 일부 연예인들이 현아를 언팔로우 한 것을 두고 '손절설'이 제기됐다. 이에 조권이 직접 등판해 손절설을 적극 부인한 것이다.
한편 조권과 현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거쳤고,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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