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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최병모가 "욕 많이 먹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최병모와 배우 권혁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매물 발품을 나선 코미디언 김숙과 최병모, 권혁수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VCR로 지켜보던 양세찬은 "전두광 씨랑 가운데 홍진경 씨 아니냐"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숙에게는 영화 '서울의 봄' 극 중 인물인 전두광을, 최병모에게는 방송인 홍진경을 닮았다고 한 것.
이에 김대호 아다운서 역시 "농구 선수 그분도 약간 닮았다"며 최병모의 닮은꼴로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박찬숙을 언급했고, "천의 얼굴이다", "괜히 천 만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VCR에서는 김숙이 최근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최병모에 "인기 실감하시냐"고 묻자, 그는 "욕 많이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김숙은 녹화 당일이 최병모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그를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특히 권혁수는 가수 김경호를 모창하는 남다른 축하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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