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6600억 포토밭 싸움에서 안젤리나 졸리에 이겼다” 환호[해외이슈]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5억 달러(약 6,600억원) 규모의 프랑스 포토밭을 둘러싼 안젤리나 졸리(48)와의 법정 싸움에서 이겼다.

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피트는 졸리와의 법정 싸움에서 최근 승소했다.

피트는 졸리가 러시아 보드카 대기업 스톨리의 소유주인 유리 셰플러에게 자신의 주식을 매각한 후 샤토 미라발에 대한 지배 지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와 룩셈부르크에서 법정 다툼을 벌여왔다.

두 사람은 결혼하기 전에 함께 이 부지를 매입했으며, 피트가 60%, 졸리가 40%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2014년 이 와이너리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피트는 결혼식 때 졸리에게 10%를 추가로 선물해 2016년 이혼할 때 50대 50의 자산을 갖게 됐다.

그러나 졸리는 피트의 동의 없이 주식을 매각했다. 피트는 자신의 동의가 없이 이루어진 거래가 유효하지 않으며 그가 여전히 60%의 소유권을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그는 60퍼센트를 소유했고 졸리는 40퍼센트를 소유했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에는 모든 것이 장미빛이었다.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10%를 받는 것으로 합의했고, 두 사람은 50 대 50으로 1유로에 합의했다. 이는 두 사람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피트는 법정에서 10%를 더 받기로 한 부부의 합의는 강제할 수 없으며, 그 비율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룩셈부르크 법원은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현재로서는 10%가 피트에게 돌아간다는 판결을 내렸다.

소식통은 "현재로서는 60 대 40 분할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법적 분쟁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아마도 1년 또는 그 이상까지 이 문제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201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6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포도밭 외에도 양육권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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