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소감서 남친 언급 안해” 테일러 스위프트, 왜 그랬을까[해외이슈](종합)

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일러 스위프트(34)가 그래미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남친 트래비스 켈시(34) 이름을 언급하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정규 10집 '미드나이츠'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스위프트는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다. 곡 작업을 끝냈을 때, 게임에서 이겼을 때, 리허설을 할 때, 콘서트를 준비할 때도 똑같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은 건 이 일을 계속하는 것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부터 사귀기 시작한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 이름은 소감에서 빠졌다. 켈시는 슈퍼볼 훈련 준비로 참석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 셀린 디온/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셀린 디온/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스위프트는 온몸이 굳는 ‘강직인간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온(55)을 무시하는 듯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시상자로 나선 디온은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호명했고, 스위프트는 감격에 겨운 나머지 환호하면서 무대에 올랐다.

스위프트는 무대 위에 있는 여러 사람들과는 포옹하면서 기쁨을 나눴지만, 정작 디온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를 두고 미국 네티즌은 “스위프트가 디온을 완전히 무시했다”, “시대의 아이콘을 무시하는 스위프트의 행동은 너무 했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