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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와 똑같다” 한화는 여전히 류현진을 기다린다…이재원과 2005년의 추억, 운명의 2월[MD멜버른]

시간2024-02-06 07:59:00 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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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마이데일리
류현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멜버른(호주) 김진성 기자] “초중고 다 따로 나왔어요.”

이젠 사라진 SK 와이번스는 2005년 여름, 2006년 1차 지명을 앞두고 엄청난, 행복한 고민에 휩싸인다. 동산고 류현진이냐 인천고 이재원이냐. 류현진과 이재원 모두 특급 유망주였다. 결국 SK의 선택은 이재원이었다.

이재원/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이재원/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왜 ‘류거이’였을까. 류현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태였다. 2005년 당시엔 류현진의 미래를 누가 알 수 있었을까. 일각에선 SK의 ‘류거이’가 실패라고 말하지만, 이재원도 SK에서 시대를 풍미한 포수였다. SSG 랜더스로 간판이 바뀐 뒤 부진 끝에 퇴단했지만, 이재원 역시 오랫동안 인천의 주전포수로 안방 살림을 맡았다.

이재원(36, 한화 이글스)은 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멜버른볼파크에서 “현진이와 한번도 같이 뛴 적이 없다. 초중고 다 따로 나왔다”라고 했다. 물론 청소년대표팀 시절 류현진의 공을 받아본 적은 있었다고 회상했다.

‘류거이’의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이, 무려 19년이 흘러 대전에서 배터리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이재원이 올 시즌부터 한화에 몸 담는다. 그리고 한화는 FA 류현진에게 사실상 ‘최후의 제안’을 한 상태다. 류현진의 선택만 남았다. 운명의 2월이다. 

이재원은 “현진이가 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다. 오면 좋을 것 같다. 뒤에 서 있는 8명의 야수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시너지가 날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본인도 현역 후반부에 류현진의 공을 받고 함께 하는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이재원은 갑자기 웃더니 “초등학교 때부터 잘 알고 지냈다. 현진이 공은 쳐 보기만 했다. 그런데 지금이랑 그때랑 폼이 똑같다. 정말 그 폼과 밸런스가 초등학교 때나 메이저리그에서나 똑같다. 똑~같이 던진다”라고 했다. 류현진은 그 일관성 하나로 한국야구 역사를 바꿨다.

류현진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함께 한 이태양도 두 말하면 잔소리다. “현진이 형이 한화 경기를 다 챙겨보더라. 나나 (장)민재는 이제 베테랑이 돼서 크게 얘기한 건 없었고, (남)지민이, (김)기중이처럼 어린 친구들에겐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했다.

류현진./마이데일리
류현진./마이데일리

류현진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운동을 잘 했다는 회상이다. 그러나 이태양은 류현진의 속내를 듣지는 못했다. 그는 웃으며 “현진이 형이 그런 얘기를 잘 안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진이 형이 오면 전력 향상이 되는 것이다. 올해 나도 선발 경쟁을 하는데 현진이 형이 오면 자연스럽게 불펜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했다.

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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