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유통을 돕기 위해 설 연휴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배민1, 배민스토어, 배민상회, 전국별미 등 일 정산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지급금은 총 280억원 규모다.
우아한형제들은 원래 지급 예정일인 13일보다 5일 앞당겨 설 연휴 전 미리 대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라이더 대상 정산 대금도 설 시작 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점주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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