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의 A형 독감으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캐스팅이 변경됐다.
마이클리는 6일 "오늘 A형 독감 판정을 받아서 너무 아쉽게도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며 "오늘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바로 치료을 받았고 많은분들의 도움속에서 회복중이니 빠른 시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감기와 독감 유행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랄게요"고 알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작품에서 마이클리는 그랭구와르 역을 맡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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