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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남편인 1세 연하 모델 정담과 만 10개월 된 딸 러브와 알콩달콩 살고 있는 이사한 새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허니제이는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며 "이곳은 리얼 러브 하우스다! 뉴 러브하우스"라면서 "진짜로 뭔가 준비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집이다"라고 밝혔다.
허니제이의 새 보금자리는 현관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과 맞은편에 위치한 화이트 & 그레이로 톤을 맞춘 주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근데 아기 집 같지가 않다"고, 장동민은 "그러게?! 짐을 다 숨겨놓으셨냐?"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허니제이는 "러브 때문에 인테리어 포기해야 할 게 많잖아. 그래서 다 위에 때려 박았다!"며 복층을 소개했다.
러브의 사진을 따라 복층으로 올라가면 드레스룸을 갖춘 히든 공간이 나왔는데, 이곳에는 허니제이의 힙한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복층에는 또 허니제이와 정담 부부의 방이 있었는데, 이를 본 장동민은 "은밀하게 좋네"라고 말해 후끈함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이어 복층 침실에 홀로 누워 홈캠을 통해 러브를 지켜봤고, 장동민은 "어머! 벌써 방을 따로 써?"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허니제이는 벌써부터 러브와 분리수면을 하는 이유에 대해 "부모와 아이 모두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특별한 경우 빼고는 처음부터 거의 분리수면을 했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는 이어 "1층 안방을 아예 아기 방으로 뒀고, 2층은 저희 부부의 공간이다"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게다가 층도 다르게?! 이거 쉽지 않은데. 혼자 잘 자고 효녀다"라고, 장동민은 "이야~ 대단하다"라고 러브를 극찬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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