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국립보건연구원 근로자 대상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에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의과학 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유전체, 공공 백신 개발 등 중점분야에 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협회에서 진행한 국립보건연구원 근로자 정기교육은 사무직과 연구직에 필요한 직종별 안전보건 교육 내용인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보상 보험 제도 및 보험금 청구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포함했다.

정부 정식 인가 안전교육 기관으로 등록된 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진행하는 근로자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직무 환경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대처방안을 포함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진행한 근로자 정기교육과 같이 사업장마다 필요한 업직종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근로자의 안전한 내일을 위한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협회의 다양한 법정의무교육 및 체험 형태의 안전교육 내용과 맞춤형 안전체험관 구축 솔루션 등 협회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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