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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0일 16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7일 "설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에 방문해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장 관중에게는 경품 추첨권과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이날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2층 복도에 마련되며 양궁체험, 투호 던지기, 떡메치기, 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년운세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날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특별히 서명진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현대모비스는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한복을 착용한 채로 스페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쿼터/작전타임과 하프타임에는 한복 착용 관중 대상 이벤트와 가족 대상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세배 인사와 함께 추첨 행사가 준비된다. 입장 시 배포한 경품 추첨권을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이 직접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과 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을 각각 1명에게 증정하며, 현장에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관중 입장 시각은 이번 홈경기에 한해 기존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이 아닌 2시간 전인 14시부터 가능하다. 지난 2일 시작된 ‘2~3월 홈경기 관람 인증 이벤트’도 이어서 진행한다. 2~3월 홈경기 입장 시 스탬프를 받은 후 3월 31일 경기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현대모비스는 "10일 홈경기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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