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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영화 '원더맨' 촬영 중 제작진이 추락사로 세상을 떠났다.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원더맨’의 촬영 스태프인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향년 41세.
마블은 성명에서 “우리는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더맨'은 강인한 신체와 비행 능력을 가진 원더맨의 슈퍼 히어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코믹북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회사를 빼앗긴 부유한 사업가의 자손인 사이먼 윌리엄스를 따라간다.
윌리엄스는 악당 제모 남작을 위해 일하게 되고, 제모 남작은 그에게 극도의 힘을 부여한다. 한때 ‘어벤져스’의 적이었던 원더맨은 결국 '어벤져스'와 한 팀이 된다.
원더맨 역은 ‘아쿠아맨’에서 빌런 블랙 만타로 출연했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맡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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