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자밀 워니 없이 조별리그 1위를 확정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B조 최종전서 메랄코 불츠(필리핀)를 72-62로 이겼다. 4승2패로 뉴 타이페이 킹스(대만)과 동률을 이루며 조별리그를 마쳤다.
그러나 SK는 공방율서 뉴 타이페이를 앞서면서 조 1위를 확정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파이널 포에 진출하며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워니가 결장했지만, 리온 윌리엄스가 25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부상을 털어낸 허일영은 3점슛 4개 포함 23점을 올렸다.
이로써 SK는 이번 대회 준결승서 A조 2위를 확정한 정관장을 상대하게 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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