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이)재원이 형이 너무 시원하다고 계속 누워있어요”…멜버른의 마사지실, 한화 합계 71세 포수들 ‘밀착 스킨십’

시간2024-02-08 17:5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재원과 최재훈, 김정민 배터리코치/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이재원과 최재훈, 김정민 배터리코치/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워밍업할 때 재원이 형에게 마사지를 해준다.”

이재원(36)과 최재훈(35, 한화 이글스)은 사실 큰 접점은 없는 포수들이었다. 이재원은 인천 토박이로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에 야구인생을 바친 포수였다. 반면 최재훈은 덕수중, 고를 나온 서울 출신으로서 두산 베어스를 거쳐 한화에 자리 잡은지 7년이 됐다.

이재원과 최재훈/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이재원과 최재훈/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둘 다 거물급 포수 뒤에서 백업 생활을 오래한 공통점은 있다. 이재원은 20대 중반까지 LG 트윈스 박경완 배터리 코치를 모셨다. KBO리그 올 타임 넘버 원 포수였으니, 이재원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포수였을 것이다.

최재훈도 두산 시절 숱한 선배들을 모셨다. 아무래도 2010년대 들어 양의지(37, 두산 베어스)를 백업한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최재훈은 양의지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해 한화에서 매년 100경기 이상 나가는 베테랑 주전포수가 됐다.

한화는 올해 두 베테랑 주전급 포수를 절묘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가장 가까운 과거에 키움 히어로즈가 이지영(SSG 랜더스)와 박동원(LG 트윈스)을 지명타자와 포수, 선발투수 유형에 따른 전담 대기 등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왔다.

아니면 최재훈을 계속 주전으로 쓰면서 근래 다소 침체했던 이재원을 주전급 백업으로 쓰는 방법도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멜버른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지휘하는 최원호 감독도 아직은 신중한 스탠스다.

두 포수의 시너지는 이미 캠프에서 느껴진다. 두 사람과 김정민 배터리코치가 함께 포구, 프레이밍 훈련을 하는 모습은, 훈련이라기보다 ‘포수 토크’에 가까웠다. 김정민 코치는 박상언 등 젊은 포수들에겐 디테일한 지시를 많이 했다. 그러나 두 사람과는 포수가 할 수 있는 야구얘기들을 주고 받는 느낌이 강했다.

두 사람의 얘기를 종합하면, 이재원은 한화 투수들에 대해 최재훈에게 많이 질문한다. 최재훈은 성심성의껏 알려준다. 이재원은 젊은 투수들의 공을 받고 호흡을 맞춰가면서 가감 없이 피드백을 준다. 그렇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한화 안방이 강해진다.

최재훈은 “재원이 형이 왔으니 워밍업 할 때 마사지를 해준다. 허리부터 풀어준다. 재원이 형이 내 마자시가 시원하다고 계속 누워있다. 그러면 항상 해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원이 형이 3학년 때 내가 1학년이었다.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다. 프로에 와서 알았으나 오래 알고 지냈다”라고 했다. 두 포수의 우정도 깊어진다. 

이재원과 최재훈/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이재원과 최재훈/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최재훈은 한화 투수들이 이재원의 피드백을 많이 받길 바랐다. “나도 배울 점이 많은데, 어린 선수들이 배울 점이 많으니까 좋은 것이다.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시지 않나. 우승포수 잖아요”라고 했다. 후배에게 매일 마사지를 받는 이재원도 뭐라도 보답해주지 않을까. 그는 최재훈이 많이 알려줘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