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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11기 옥순이 재력을 과시하며 '나솔사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1기 옥순과 남자 1호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11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 "아까 지갑을 되게 구경하고 싶었다. 카드가 제 것과 똑같더라"고 말했다.
남자 1호가 "이거?"라고 묻자 옥순은 "나도 그게 메인이다"라고 답했다. 남자 1호가 "이거 체크카드다"라고 하자 옥순은 "맞다. 나는 카드가 그냥 저거 하나다. 신용카드는 안 쓴다. 다 일시불이다"라고 밝혔다.
남자 1호가 "큰 돈 나갈 때가 있지 않나"라고 묻자 옥순은 "차도 일시불이고 집도 일시불이다. 대출 없다"고 털어놓으며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옥순을 보며 "빚 지는 것, 리스크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파악했다.
옥순은 "신용 카드를 안 쓰는 사람이 호감이다"라고 말했고, 남자 1호는 "나도 안 쓴다"고 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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