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스타워즈:애콜라이트’, 올 여름 디즈니+ 공개[해외이슈]

이정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정재 주연의 ‘스타워즈:애콜라이트’가 올 여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첫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스타워즈:애콜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이 시리즈는 올 여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50년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콜라이트’는 전직 제다이 파다완과 한때 스승이었던 마스터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은하계에서 사악한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을 담는다.

'스타워즈:애콜라이트'/디즈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제다이 마스터로, 요나스 수오타모가 켈나카라는 이름의 우키족 제다이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조디 터너-스미스, 매니 자신토, 찰리 바넷이 출연하지만, 이들의 역할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애콜라이트’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됐다. 제작자 레슬리 헤드랜드는 “‘겨울왕국’과 ‘킬빌’이 만난듯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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