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봄을 맞아 독일 명품 가구 브랜드 ‘토넷’ 임시 매장을 22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넷’은 19세기 초 나무를 증기로 쪄서 활처럼 구부리는 방식으로 의자를 개발해 세계 최초 대량 생산 의자를 만든 브랜드다. 정교한 기술과 실용성, 모던한 디자인으로 가구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임시 매장에서는 토넷의 ‘핑크 에디션’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토넷을 대표하는 ‘블랙과 크롬 구성’에서 벗어나 의자, 책상 등을 연한 핑크, 라즈베리 레드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아울러 ‘ㄷ’자로 유명한 토넷의 의자, 테이블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임시 매장 운영 기간 동안 책상과 의자 세트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모든 핑크 에디션 제품도 7% 할인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좋은 가구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토넷 가구로 집 인테리어에 봄맞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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