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가 고물가와 명절 영향으로 팍팍해진 소비자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성비 높은 인기 냉동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냉동 먹거리 페스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는 멤법십 회원 대상으로 단풍상회 레트로 냉동 돈육, 초간편 만능 냉동 대패 삼겹살 등 각종 냉동육 제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냉동 과일과 디저트, 냉동 간편식도 멤버십 특가와 1+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체리, 블루베리 등 냉동 과일 6종은 10% 할인하며, 홈플러스 단독 후지야 크림슈 냉동 디저트 딸기밀크·밀크 제품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CJ 비비고 붕어빵 3종, 일본 직수입 냉동면 4종 등 간편하게 먹기 좋은 볶음밥, 윙봉·순살 제품은 구매 시 하나 더 제공한다.
같은 기간 ‘K-매운맛 대전’도 진행한다.
보먹돼 한입 고추장 삼겹살과 강원도 돼지 고추장 불고기, 오징어·주꾸미 볶음 등을 30~40% 할인한다. 홈밀 매콤한 안주류와 신라면 컵라면도 특가에 내놓았다.
새 학기와 봄 이사철을 앞두고 각종 문구와 신학기 가방, 침구 등도 오는 21일까지 파격가로 기획했다. 리빙박스, 서랍장 등도 50% 할인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명절 이후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자 가성비 좋은 냉동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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