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2017년? 보지도 않았다, KS 우승 그 벅참을…” KIA 수비왕은 3할도 GG도 운명에 맡긴다, 우승은 ‘평생의 꿈’[MD캔버라]

시간2024-02-15 10:39:00 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찬호/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박찬호/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캔버라(호주) 김진성 기자] “2017년 우승이요? 보지도 않았어요.”

KIA 타이거즈 사람들에게 가장 선명하게 남아있는 한국시리즈 우승은 2017년이다. 과거 해태 시절의 9차례 우승을 모두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지금 타이거즈를 이끌어 가는 구성원들에겐 2009년과 2017년, 특히 2017년 영광의 순간이 가장 또렷하게 떠오를 것이다.

박찬호/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박찬호/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KIA 수비왕이자 특급 유격수 박찬호(29). 그는 생애 두 번째 규정타석 3할이나 골든글러브는 운명에 맡겼다. 3할을 다시 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욕심을 내지 않는다. 골든글러브는 작년 사례를 통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좀 다르다. 아니, 특별하다. 이 역시 자신만 잘 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해도 내지 않을 수 없는 게 우승이다. 더구나 올해 KIA의 전력이 LG 트윈스, KT 위즈와 함께 가장 안정적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박찬호 역시 잘 안다.

박찬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볼파크에서 “올해는 우승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자신이 테이블세터 혹은 하위타선에서 출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주루로 팀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다.

박찬호의 우승 열망이 확실히 남다르다. 2017년 얘기를 꺼내자 단박에 “보지도 않았다”라고 했다. 그럴 수 있었다. 당시 박찬호는 군 복무 중이라 그 감격을 함께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짜로 안 봤다기 보다, 너무 부러운 마음에 애써 외면하고 싶은 기억이라고 봐야 한다.

심지어 박찬호는 “누가 내게 ‘3할 치고 준우승할래, 2할대 치고 우승할래’라고 하면 당연히 2할대 치고 우승이다. 우승할 수 있다면 2할대를 쳐도 되고 규정타석도 못 채워도 된다. 우승은 평생의 꿈이다. 그 벅참을 느끼고 싶다”라고 했다.

물론 박찬호에게도 개인적인 꿈이 있다. 골든글러브가 대표적이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타이틀이다. 그는 “욕심 낸다고 따라오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규정타석 3할을 두고서도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 실제 오프시즌 각종 야구 유튜브 방송에 나가서 “안 다쳤으면 3할 못 쳤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경기에 더 나갔다면 3할을 못 지킬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3할은 어쨌든 한 번 해봤으니 두 번이나 하고 싶은 욕심은 없고, 골든글러브는 마음을 비웠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우승은 잘 안 되는 듯하다. 이 역시 마음 비우고, 욕심 비우고 묵묵히 정진할 때 따라올 수 있는 타이틀이긴 하다.

하지만, 올해 KIA의 전력 구성을 보면 박찬호가 강력한 욕망을 드러내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더구나 본인이 선수 시절부터 존경하던 이범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박찬호는 “이범호 감독님을 지켜드려야 한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의 성공은 곧 2년 안에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박찬호/KIA 타이거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최형우의 사실상 현역 마지막 2년, 그리고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향하는 나성범과 양현종, 김선빈 등 주축 베테랑들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범호 감독의 임기 2년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적기인 건 사실이다. 박찬호 역시 KIA에서 2년을 더 보내면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다. 운명의 2년이다.

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