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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는 '차은우 충격고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차은우는 본인의 나무위키 프로필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은우는 학창시절에 대해 "이때는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되게 열심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전교 3등이 어렵지 않냐"고 묻자 차은우는 "그 정도로 학원을 많이 다니긴 했다"고 겸손한 답을 내놨다.
이어 중학교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로 산본에서 유명했고, 전교회장 및 각종 동아리 대표를 맡으며 전교권 성적을 유지해 유명했다고 한다는 설명헤 차은우는 "이게 이렇게 부끄러운 콘텐츠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자기 자랑 좀 하자면 하나 제일 잘하는 게 없고 다 우수인게 스트레스였는데, 어머니께서 모든 걸 잘 하는 것이 제일 잘 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데뷔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당시 학원 시간과 소속사 오디션 시간이 겹쳤는데, 강사의 권유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 것. 차은우는 이에 대해 "학원 시간을 조정해줄테니 다녀오라고 하셨지만, 사실 물리가 너무 싫었다. 그냥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갔다 와볼까 하는 마음으로 갔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달 차은우는 영화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차 만난 두 사람의 사진이 퍼지며 데이트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던 것. 영상 속 차은우는 해당 사진을 확인하며 "이게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사실 데이트하는 씬을 촬영했었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함께하게 돼서 재밌게 촬영하고 왔는데, 그때 찍힌 사진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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