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해태제과가 오비맥주와 손잡고 ‘The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홈술과 혼술 트렌드에 맞춰 맥주에 곁들일 바삭함을 찾는 ‘어른이’ 수요를 겨냥했다.
오비맥주는 협업 전 내부설문을 통해 해태 ‘The빠새’와 ‘신당동 떡볶이’를 오비라거, 필굿과 가장 궁합이 좋은 과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감칠맛과 매콤함을 강화해 The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완성했다.
The빠새 간장새우맛은 달콤짭짤한 간장새우맛이 특징이다. 감칠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장 시즈닝을 더했다. 빠새 특유의 새우풍미와 단짠 케미로 오비라거와 페어링하기 좋다.
신당동 불떡볶이는 청양고추와 순창고추장을 활용해 매운맛을 강화했다. 크리스탈몰트를 사용해 청량감이 있는 ‘필굿’을 곁들이면 시원함과 화끈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한정판 출시를 맞춰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이마트에서 해태제과 과자 전 품목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오비맥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의 만남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꿀조합’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맥주와 함께할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하고 감칠맛 가득한 과자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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