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명절후유증 극복에 ‘헬스케어로봇’ 제시…상담·체험 건수 늘었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이 명절증후군 대비와 특효약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설 명절 이후 안마의자 구매 상담 건수와 체험예약 수가 연휴 전보다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절 이전에는 ‘부모님 효도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면 명절 직후에는 집안일과 장거리 이동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나를 위한 선물’ 수요로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퀀텀’, ‘파라오로보’, ‘팔콘’ 등 헬스케어로봇은 기존 안마의자와는 달리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장거리 운전에 시달린 하위 부위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

‘로보모드’는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을 이완하는 '장요근 이완 코스'와 허벅지 뒤쪽 근육을 늘려 하체 유연성을 증진시켜주는 ‘햄스트링 이완 코스’ 등으로 가사 노동으로 뭉친 근육 스트레칭에 적합하다. 

또한 안마의자의 ‘브레인 마사지’, ‘멘탈 마사지’ 프로그램은 명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흡이완 모드’ 등 힐링 마사지 코스로 긴장 해소와 함께 생체리듬을 회복할 수도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안마의자 수요에 맞춰 ‘설 특별 선납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 전후가 마사지 체어의 대목인 만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안마의자를 병행해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효과적으로 명절증후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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