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재만, 26일 신곡 '파도' 발매…잔잔한 무드 필름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재만(JAEMAN)이 올해 첫 신곡을 발매한다.

16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재만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신곡 '파도'를 발매한다. 재만 특유의 섬세한 음색은 물론 음악적 역량을 가득 담아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만은 지난 15일에는 뉴런뮤직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무드 필름도 공개됐다. 신곡의 무드를 표현한 잔잔하게 움직이는 파도의 모습과 함께 신곡 명인 '파도'와 발매일이 최초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가수 폴킴, 이하이, 방탄소년단, 10cm, 김연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자로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온 재만은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로 데뷔 후 2017년 싱글 'Complicated'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작년 5월 싱글 앨범 ‘옆에 있어줘’ 발매 및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I’ll Hold You Tight'를 가창하는 등 OST부터 음악 프로그램, 유튜브,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프로젝트 앨범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의 스물한 번째 주자로 선정, 또 다른 곡 '비춰줄게'를 발매했고 오는 3월 3일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만은 소속사 뉴런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후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고 티저 영상과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뉴런뮤직]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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