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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후두미세수술 후 한층 고와진 목소리를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후두미세수술 이후 박나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오프닝을 시작하며 "지난주에 나래 회원님의 빈 자리가 너무 컸다"며 "이제 꽉 찬 모습으로 돌아오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가 지난 주 녹화에 후두미세수술로 인해 불참했기 때문.
그러자 박나래는 "놀랄 수 있다. 목소리가 좀 변했다. 이게 내 원래 목소리"라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새벽에 라디오에서 듣고 싶다"며 칭찬했고 키 또한 "순수해졌다 목소리가"라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꾀꼬리 같다"고 호응했고 기안84는 "수능 380점 이상 맞았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코드쿤스트는 또 한번 "이나영 같다"며 "말투도 좀 차분해진 것 같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무지개회원들의 쏟아지는 칭찬에 박나래는 "지금은 좀 당분간 너무 크게 말하면 안된다. 조금은 작게(말해야한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맙다. 보고싶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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