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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주짓수 트레이너 호아킴 발렌테(35)와 열애중이다.
페이지식스는 16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깊은 사랑에 빠졌다”면서 “밸런타인 데이에는 마이애미 인근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테는 2022년 10월 미국 미식축구의 전설 톰 브래디와 이혼한 번천과 함께 코스타리카, 브라질 등을 여러 차례 여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번천은 베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발렌테와 사귄다는 소문에 대해 “그는 우리의 스승이고, 내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사람이다. 그런 에너지가 있고, 그런 에너지 주변에 아이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번천과 브래디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지만, 1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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