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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순주 스포츠 아나운서가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
정순주는 20일 "난 2번째 사진이 좋은데 쑨랑이(남편)는 굳이 이 사진이 젤 낫다고"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치앙마이로 가족 여행을 떠난 정순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순주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완벽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순주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고, 지난 2021년 득남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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