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감독, ‘쥬라기월드4’ 메가폰 잡는다[해외이슈]

가렛 에드워즈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가렛 에드워즈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쥬라기월드4’ 메가폰을 잡는다.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유니버설 픽쳐스가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이후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쥬라기월드4’ 연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할 예정이다. ‘쥬라기공원’의 데이비드 코엡이 각본을 맡았다.

현재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프로젝트는 2025년 7월 2일 개봉 예정으로, 수십 년에 걸친 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스토리를 담는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 등 기존 스타들이 다시 출연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1993년 6월 스필버그의 오리지널 영화 '쥬라기 공원'으로 시작된 6편의 영화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6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가장 최근 영화인 2022년작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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