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혼자 정기적인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근력 운동 효과를 얻으면서 편하게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을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질병관리청이 발간하는 ‘인저리 팩트북 2023’ 사례를 통해 손상 발생률 1위가 추락과 낙상이며 이중 고연령층이 60%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량이 감소하는 게 원인이다.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게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에 대해 바디프랜드는 “어르신의 경우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움직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헬스케어로봇을 통해 다른 마사지기기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코어근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적용 제품은 좌, 우 두 다리를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를 해 하체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할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는 퀀텀,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팔콘SV 등을 꼽았다. 이들 제품에는 강한 자극이 부담되는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모드’도 탑재돼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근력을 강화하면 넘어질 확률이 줄어들 뿐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근육이 뼈를 보호해 골절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며 “집에서 편하게 하체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이 시니어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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