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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XII. 대성전, 에바의 수중정원’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리니지2M 이용자는 88레벨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한 신규 최상위 마스터 던전 ‘에바의 수중정원’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보스 ‘타뷸락스’가 등장하며 수룡들이 몰려오는 전용 이벤트 ‘수룡의 침략’이 발생한다.
‘레이피어’ 클래스가 리뉴얼된다. 신화 스킬 ‘나이트메어’와 전설 스킬 ‘서든 러시’가 새롭게 추가되고 ‘블링크’, ‘블랙 페더’ 등 기존 스킬도 개선됐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데일리혜택: 라스트 크로니클 쿠폰’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접속 일수에 따라 △무기, 방어구, 장신구 장비 복구 △유료 장신구 복구 △아가시온 합성 △클래스 합성 등 크로니클 쿠폰을 6종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이아 상점에서 판매하는 ‘에바의 비밀 상자’를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계정 당 1회 구매가 가능하다. △최상급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 △최상급 집혼석 △화려한 아티팩트 획득권 등 캐릭터 성장 지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서버에서는 신규 이벤트 던전 ‘에바의 운디네 사원 정복’이 열린다.
해당 던전에서는 ‘숨겨진 액세서리 상자’ 획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화룡·지룡의 귀걸이 △위세·가호의 팔찌 △에바·피아그리오의 인장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크로니클 업데이트 관련 리뉴얼 황금마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덴성 마을 인근에서 황금마차 웨이브가 진행되며 완료 시 등장하는 황금마차를 통해 △마스터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 △마스터 집혼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오는 3월 8일 리니지2M 집결 레이드 이벤트 ‘혈맹 백 어택’ 진행할 예정”이라며 “혈맹 단위로 백 어택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클리어 시 특별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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