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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저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할 뻔했다? 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가 LA 다저스를 포함해 그 어떤 팀보다 야마모토에게 많은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는 2023-2024 FA 시장에서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달러(약 4336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3월20일과 21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공식 개막 2연전 출격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에서 단 1개의 공도 던지지 않았지만, 다저스 에이스대접을 받는다.
그런 야마모토 영입전서 다저스에 마지막까지 대항했던 팀이 뉴욕 양키스라는 게 미국 언론들 보도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작년 12월15일이 야마모토와 필라델피아의 마지막 미팅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후회하지 않았다. 존 미들턴 구단주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에 “만약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면, 여전히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했을 것이다. 거울을 보고 ‘그거 알아? 나는 노력했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 누구의 마음을 바꿀지 모르기 때문에,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FA 시장에서 에이스 애런 놀라와 7년 1억74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야마모토까지 잡았다면 놀라-야마모토로 이어지는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성할 수 있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전성기를 달리는 야마모토 같은 투수를 영입할 기회는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라고 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리포트는 “필라델피아 팬들은 양키스와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는 걸 알았을 것이다. 그들은 구단이 다저스와 양키스가 제공하는 것과 일치하거나 초과할 준비가 됐다는 걸 아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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