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거 맞죠?" 이도현, 공백기 없는 열 일[파묘]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이도현에게 군백기란 없다. 

입대를 했지만, 이미 촬영해 놓은 작품들이 연이어 공개가 되면서 쉼 없이 팬들을 만날 수 있다. 입대전 까지 촬영장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는 힘들었을지 몰라도, 배우나 팬들의 입장에선 계속된 모습을 선보이고 볼 수 있어서 뿌듯한 요즘이다.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로 스크린 데뷔를 한다. 오늘 개봉한 '파묘'를 통해 파격변신, 이도현의 신들린 연기를 볼 수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이도현은 화림(김고은 분)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 봉길 역으로 출연한다.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력으로 예측 불가한 전개에 몰입도를 높인다. 

이도현은 관객의 마음을 '파'며드는 압도적 연기는 물론, 몸에 문신을 새긴 비주얼과 경문을 읽은 모습으로 'MZ 무당'으로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연기 선이 굵직한 배우들과 이도현의 폭발적인 시너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도현은 그간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나쁜엄마', '스위트 홈', '더 글로리',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디테일 열연을 펼쳤다. 탁월한 장악력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도현은 스크린 진출을 알리는 '파묘'로 새로운 대표작을 추가할 전망이다.

한편, 이도현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파묘'는 오늘(22일) 개봉한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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