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HDC랩스의 스마트홈 브랜드 베스틴이 AI 기반의 홈패드와 윌패드를 국내 최대 건축 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서 베스틴은 미니멀한 주거 공간을 부스 안에 조성하여 대표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얼굴인식 도어락(IDL-400R)과 스마트 스위치 등 다양한 홈 네트워크 디바이스들을 선보인 가운데 생성형 AI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홈패드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24인치 전자 액자 월패드는 평소에는 액자와 같은 갤러리로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AI기반의 에디터 기술로 편집하여 보여준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세로 디스플레이에 맞게 이미지나 영상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큐레이션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와 함께 HDC랩스는 고급주택을 타겟으로 하는 하이엔드 스마트홈 솔루션 브랜드 ‘더베스틴플러스’도 처음으로 선보여 더욱 특별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더베스틴플러스는 주택 제어의 세계적인 표준 KNX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성 제어 솔루션이다.
특히 글로벌 고급 배선기구 1위 업체이자 지난해 3월 HDC랩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JUNG코리아의 이윤희 대표도 현장을 찾아 ‘더베스틴플러스’ 부스 내 설치된 JUNG의 배선 기구들과 스마트홈 제품들을 관람하기도 했다.
김성은 HDC랩스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물 공간 관리 뿐만이 아닌 주거공간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베스틴은 진정한 AI 에이전트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스마트홈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더욱 입지를 다지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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