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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포스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가 아동 매춘 및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23일 NHK에 따르면, 이토 코이치로(52)는 2021년 9월 소셜미디어로 알게된 15살 여고생에게 나체 사진을 촬영하게 한 뒤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코이치로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미성년 여성으로부터 사진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번이 어느 아이의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치로는 영화 '너의 이름은' 제작에 참여했던 인물로 현재도 프로덕션 회사를 경영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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