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 오픈 3주 만에 누적 2만명…일 평균 850명 방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1일 문을 연 ‘수원스타필드점’ 누적 방문객 수가 3주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총 240석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따르면 오픈 당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방 고객이 약 1000명에 달했다.

이후로도 일 평균 850여명이 매장을 방문했으며 매출도 타 신규 지점 동기간 누적 판매액 대비 60%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3주 동안 스테이크 메뉴가 5600개 이상 판매됐으며 이중 아웃백 스테이크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아웃백 측은 4~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독립 부스와 감각적인 모노톤 인테리어 등 인기 요소를 갖춰 젊은층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기려는 MZ세대(1980~2000년대생), 가족 단위 고객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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