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트라이비 컴백 시간에 전해진 비보…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사망 [MD이슈]

신사동호랭이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사동호랭이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이 사망했다. 비보가 전해진 23일은 그가 의욕적으로 지원해 온 '수제자' 그룹 트라이비의 컴백 무대가 열린 날이었다.

23일 신사동호랭이 측은 마이데일리에 "사망이 맞다"며 "구체적인 사안은 확인 후 밝히겠다"고 알렸다.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히트 메이커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트라이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트라이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근에는 그룹 트라이비의 프로듀서를 맡아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 작업에 함께 하는 등 열정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더구나 비보가 전해진 23일 오후 5시 30분께, 트라이비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컴백 무대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트라이비는 앞서 지난 20일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사동 호랭이 프로듀서님께 자주 피드백을 받았다. 낯선 발음이 있으면 직접 녹음해서 보내주시면서 조언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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